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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AI 해커톤서 2개 분야 대상 수상…실무형 AI 인재양성 성과


- 전국 5개 대학 학생 100명 참가…AI 기반 학업 설계·기업관리 솔루션으로 대상 수상


우리대학
(총장 송병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2026 캡스톤디자인 및 AI 해커톤’에서 재학생이 참여한 연합팀이 2개 분야 대상을 모두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최하고 5개 대학(순천향대·성균관대·전남대·호서대·한신대)의 AI·SW 관련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대학별 20명씩 총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2박 3일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회는 자유주제 아이디어와 AI기업 비즈니스 모델(ERP)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초기 프로토타입 개발, 최종 발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자유주제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순천향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홍유택 학생이 참여한 연합팀이 ‘Trail 교육과정 기반 학업 설계 솔루션’으로 대상(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AI기업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서는 순천향대 사물인터넷학과 3학년 김형은 학생이 참여한 연합팀이 ‘Price Bridge ERP’로 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 팀은 AI 기반 납품대금 연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기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홍민 순천향대 SW융합대학장(AI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대학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AI 전문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AI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연간 약 30억원씩 최대 8년간 총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AI 융합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AI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